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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미역설

무한의 세계, 우주

우주의 초월적인 크기를 상상해보신적 있으십니까? 우주는 인간이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어마무시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지금까지 셀 수 없을만큼의 연구들은 지구 밖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였지만,
방금 언급했듯이, 무척이나 큰 우주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은 쉽사리 믿을만한 사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지구밖, 우주에 외계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것인가. 신기하게도 그럴 가능성들을 제시한 과학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일반인들의 생각에서 벗어나, 인간의 상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이론들을 제시하였습니다.
그중 오늘 알아볼 한분, 바로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가 지구밖 생명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첫번째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주는 이렇게 넓은데 어찌 다른 생명체를 본적이 없느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알아볼 페르미역설의 시작입니다.

'페르미역설'이란?

우주에는 인간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행성이 수백, 수천, 아니 수만개는 될 것입니다. 그중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행성들은 많고도 많습니다. 인간이 탐사한 행성들은 정말 극적인 일부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인간들이 아직
외계 생명체의 흔적을 찾지 못한 것이 아닐까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페르미역설은 이렇듯, 우주가 이렇게 거대한데, 인간 외의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역설을 제시합니다.
페르미역설을 역설에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론에 나섰습니다.
페르미역설은 마치 인간과 같은 생명체의 진화가 인간이 간주하는 범위보다 훨씬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다는
가능성 또한 제기하고 있습니다

페르미역설- 다윈의 진화론

페르미역설은 다윈의 진화론과 대립합니다. 그렇다면 다윈의 진화론은 무엇인가? 말그대로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진화를 다룬 이론입니다. 페르미역설은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의문을 던지는
반면, 다윈의 진화론은 어떻게 인간과 다른 생명체가 이 넓은 우주에서 홀로 살아남았느냐라는 의문을 던져
지구밖 생명체의 존재 여부를 애초에 무시해버리는 것입니다. 다윈의 진화론은 이런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개체와 종끼리 경쟁하고, 환경에 적응한 종만 살아남으로서 이 현상이 반복되어 진화가 이루어진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페르미역설- 동물원가설 (Zoo Hypothesis, 보호구역가설)

페르미역설을 설명해줄 가장 유력한 가설, 동물원가설입니다. 동물원가설은 말그대로 우리 인간이 동물원 울타리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외계 생명체는 이미 인간의 존재를 파악하였고, 생물 다양성을 추구해 인간을 포함한 다른 지구의 생명체들이 지구에서 삶을 이어가는 것을, 말그대로 관찰한다는 것입니다.